■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씨의 옥중 폭로로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. 김 씨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사와 야당 인사 로비 의혹을 보고받고도 수사 지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의혹이 있다는 법무부의 발표에 대검찰청은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이라고 반박했습니다.
■ 재활·요양병원 등에서 감염이 확산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을 기록했습니다.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, 중학교의 등교 인원이 전교생의 2/3 이내로 완화돼 등교 수업이 확대됩니다.
■ 오늘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됩니다. 만62세부터 69세는 일주일 뒤인 26일부터 연말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.
■ 정부가 고분양가 심사 제도로 분양가를 강제로 낮췄지만, 완공 이후에는 집값이 모두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은 뒤 큰 차익을 얻는 '로또 청약' 우려가 현실화한 겁니다.
■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전세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가격마저 폭등하는 전세 대란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YTN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 2명 가운데 1명가량은 이 법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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